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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마케팅하시는 분들 보면, 1개의 블로그만 운영하시는 분들보다는 여러개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몇개를 운영하다보니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참 많네요.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열해보겠습니다.
혹시 더 아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댓글로 좀...^^





1. 이웃들이 블로그가 변질됐다는 반응을 보인다






저는 원래 순수하게 여행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댓글에 보람을 느끼고, 차곡차곡 추억이 쌓이는 재미가 바로
저의 정신적 수익이였죠. 블로그마케팅의 세계를 알기전까지는 순수하게 운영하다보니 이웃들도 특별한
거부감 없이 저의 여행후기를 즐겁게 감상하고 좋아들 했습니다.

가끔, 실험적인 측면에서 블로그 성격과 어울리지 않거나, 어울리는 컨텐츠를 제휴마케팅의 광고주를 동원해
글을 올려보았는데, 아주 반응이 예민하더군요 ;;

"광고네요", "광고 맞습니다. 왜 이런 걸 올리시는지" "전에 여행후기는 아닌것같은데 요즘 부쩍 수상한 광고
같은 글들이 많아지네요"


그동안 공들인 저의 순수한 열정과 제 블로그의 이미지에 분명 부정적 영향이 있더군요.

사실, 여행에 어울리는 글만 작성하면 되는데, 사람의 욕심이란게 그동안 쌓아온 방문자수가 많다보니
블로그에 어울리진 않지만, 한번 달아놓으면 분명 효과는 있기에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이는 소탐대실입니다.

단, 몇가지 원칙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블로그 성격에 어울리는 글이여야 한다.
2. 광고성 글처럼 보이지 않게, 최대한 자연스러운 구조로 만든다
3. 블로그의 이미지는 늘 관리되어야 한다 



엄한 짓하다 한방에 훅~갈수도 있겠습니다.


자칫 저의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겠다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2.  블로그의 정체성이 사라진다




정말 멀티 블로그 운영의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이겠죠.
여지껏 순수하게 내 취미에 맞는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갑자기 광고 붙이고 난리부르스를 치면 그동안
쌓은 공이나 자신의 브랜드에 흠집이 생길 수 있고, 이도저도 아닌 블로그로 정체성에 대한 혼란만
가중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캠핑말고, 트래킹, MTB, 등산.. 넓게보면 운동이고 여행이지만, 세분류하면 각각의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욕심도 간혹듭니다. 결국,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부분은 아무래도 별도로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낫겠다 싶어 한가지만 떼내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죠.

이제 블로그를 개설하는 분들은 아직 시작단계이므로 1개로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후
멀티를 생각해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3. 여러개의 블로그는 3단 필터와 같다.





멀티블로그는 동일아이디로 운영하는 경우와 아예 각각의 블로그가 서로다른 블로그로 운영되게 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일아이디는 각각의 블로그가 연관성이 있을 경우에 사용하게 된다면, 주제가 판이하게 다른 경우는 블로그
의 아이디 조차도 서로다르게 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일아이디로 운영되는 것보다는 서로다른 아이디로 각각 운영되는 블로그가 위험분산 측면에
서도 성공적인 케이스로 갈 확률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1개의 블로그로 잡탕을 만들어버리면 초기 방문자수는 증가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충성도 있는 고객은 거의 남아있지 않게되죠. 
그러나, 각각의 색깔이 명확한 블로그를 운영하면 초기에는 더디지만, 향후에는 각 블로그마다 고정
방문객들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으니 주제가 서로 다른 경우라면 블로그를 나눠보는 것이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없고 확실한 블로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 어느 블로거님이 자신의 블로그 성격을 좀 더 세분화하여 2개의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1개의 블로그에서 걸려들 방문자가 10명이라면, 2개의 블로그로 나누어보니 20명은 안되더라도 15명은
되더라는 거죠. 이렇다면 한 코드로 운영되는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2개의 블로그에서 기존보다
약 50%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기에 멀티의 효용성과 전략적 접근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분명
있어 보입니다. 
 


 

4. 눈치 볼 것 없이 편하게 컨텐츠를 쓸수 있다?

 





간혹, 블로그의 이미지상, 점잖 빼고, 약하게 마케팅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별도의 마케팅 전용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좀 더 공격적(?)인 실험들을 해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마케팅이란 것이 결국, "다양한시도의 산물"이기에 허리띠 풀고 좀 편하게 글을 써 봐야 되는거겠죠

사람은 누구에게나 이중적 잣대와 행동양식이 있나 봅니다.
마치, 교직에 있는 점잖은 양반들이 술집에 가서는 X양아치 짓을 더 많이 한다는 아이러니컬한 속설은
우리가 흔히 들어온 이야기일텐데요.

꼭, 엄한 짓을 위한 멀티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각각의 주제에 맞는 블로그로 나누어진다는 것은 이것저것
제약요소가 없기에 자유계약선수마냥, 글의 깊이나 필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비교발전과 접목에 따른 효과분석이 용이하다






우리가 기업간 제휴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1+1 = 2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함인것처럼, 여러블로그가 있을 경우에는 A블로그를 B와 C에 또는 반대로, 또는 혼합하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시도해볼 경우,
효과 검증을 하더라도 많은 변수를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여행글을 제 블로그(마케팅 전문)에 올린 경우와, 제 여행블로그에 올렸을 경우의 효과는
분명 차이가 날 것이기에, 그 분석을 토대로 블로그에 전략적으로 접목할 수 있게 되는거죠.

금융 글로 돈을 버는 분들이라면 아예 금융블로그나 카페를 별도로 만들어서 기존의 효과에 날개를
다는 형태를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6. 블로그는 욕을 먹어도, 블로거는 이미지 관리가 될 수 있다






1번 항목처럼, 블로그가 1개만 운영하면서 다양한 마케팅시도를 했다가는 블로그, 블로거 모두 욕먹기 일쑤
겠지만, 포트폴리오를 구성, 위험분산을 시킬경우에는 마케팅시도 차원에서 블로그에 오해나 문제가 생기더
라도 여타 블로그는 여전히 굳건하므로 여러블로그가 모두 오픈되지만 않는다면 블로거는 꾸준한 시도속에
도 적어도 블로거만큼은 이 바닥에서 매장당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쓰다보니, 별짓 다해 볼 요량으로 별개의 블로그를 개설하여 이 시장을 어둡게(?) 만들라는 TIP 을 드린
것은 아니며 어차피 티(?)나는 글들을 쓰는 마당에 그래도 우리의 WEB환경에서 건전한 방법으로 다양한
연구를 하려면 블로그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요지입니다.

아무쪼록 얼마전 작성한
블로그시장 결국 자멸할 것이다 라는 글의 요지처럼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우리는 분명 신경을 써야 하고 우리의 시도가 남에게 피해로 가선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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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심무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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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기가방 2011/10/31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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